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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er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프로젝트 배포하기 1.서버 생성

by hunbal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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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만든 프로젝트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거나 포트폴리오로 쓰고싶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개발할땐 내 컴퓨터(localhost)에서 서버를 켜놓으면 됐지만 항상 컴퓨터를 켜둘 순 없으니 가상 서버를 생성해서 내 프로젝트를 배포해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가상 서버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AWS , Google Cloud , Oracle Cloud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대중적이고 사용법을 친절하게 기록해둔 블로그도 많다. 하지만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나는 자잘한 오류들 때문에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그래서 1년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NCP)으로 서버를 생성하고 프로젝트를 배포하기로 했다. 

 


 

1. 서버를 생성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접속한다.

계정을 생성한 후 우측 상단에 콘솔 버튼을 클릭해 콘솔창으로 이동한 후,

 

왼쪽 탭에 Services -> Compute -> Server를 선택해준다.

 

 

2. 서버 생성을 클릭 후 필요한 설정을 선택한다.

OS 선택 후 나는 Ubuntu를 골랐다. 앞으로 포스팅 될 자료들도 모두 Ubuntu 기준으로 기록할 것이다.

서버 타입은 Micro를 선택해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제를 선택해도 1년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서버 이름은 프로젝트에 맞게 설정을 해주고 반납 보호는 굳이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3.  인증키 생성

서버를 생성하려면 인증키가 꼭 필요하다. 인증키 이름을 입력하여 생성 및 저장해준다. 

하단에 언급되어있듯이 서버 생성 시 필수적인 요소이니 분실되지 않게 적절한 디렉토리 폴더에 저장해두는게 좋다.

 

 

4. 네트워크 접근 설정

웹 개발을 하다보면 종종 방화벽 문제로 오류가 나기도 하는데, 가상 서버에서는 ACG라는 설정을 통해 접근을 관리할 수 있다. 나중에 수정이 가능하니 우선은 default acg를 선택해준다.

 

 

5. 서버 생성

설정들이 알맞은지 재확인한 후 서버를 생성해준다.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으니 여유롭게 기다려주자.

몇 분 기다리다보면 상태 표시가 🟠생성중 -> 🟢운영중으로 바뀐다. 그렇게 바뀌었다면 정상적으로 생성된 것이다.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공인 IP (Public IP)를 발급받아야 한다. 배포할 때 꼭 필요한 정보이다.

 

 

6. 공인 IP 발급

 

왼쪽 탭을 내리면 Public IP가 보일 것이다. 이걸 클릭해준다.

 

방금 생성한 서버를 선택하고 다음을 눌러준다.

선택한 서버가 맞다면 생성을 클릭하면 된다.

 

 

7. 포트 포워딩 설정

공인 IP 설정을 완료했다면 서버의 포트 포워딩을 설정해주어야 한다.

외부에서 가상 서버를 접속할 시 필요한 정보이니 꼭 설정해주자.

기본적으로 22 라는 내부 포트가 제공되는데, 추가 버튼을 통해 원하는 포트 번호를 설정해주면 된다.

내가 추가한 외부 포트번호를 통해 가상 서버에 접속하여 파일 이동,삭제등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8. ACG 설정

앞서 언급했듯이 가상 서버에는 ACG라는 설정으로 네트워크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

왼쪽 탭을 조금만 내리면 ACG가 보인다.

여기서 접근 허용해 줄 IP와 포트 번호를 추가해주면 된다. 우선 0.0.0.0과 허용할 포트 번호를 선택해주자.

메모도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예를 들어 나는 MySQL DB와 연동하기 위해 3306을 허용하고, 메모에는 mysql server라고 적어주었다.

spring boot는 8000, react는 3000 등으로 추가하고 메모해놓으면 알아보기 쉽다.

또한 나중에 프로젝트에 맞게 수정이 가능하다. (나는 이후 HTTP -> HTTPS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변경해 보안을 강화하여서 HTTPS용 포트인 443을 추가했다.)

 

 

9. 관리자 비밀번호 확인

ACG 설정이 끝났다면 다시 서버 페이지로 돌아와 관리자 비밀번호 확인을 거쳐야 한다.

앞서 인증키를 생성한 것이 이 때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었다.

키를 저장해두었던 디렉토리에서 가져오면 된다. 확장자는 .pem으로 되어있을 것이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잘 된 것이다. 발급받은 비밀번호는 서버 접속 후 나중에 변경이 가능하긴 하다. 그전까진 복잡한 비밀번호를 분실하면 안되니 메모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까지가 우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NCP)로 가상 서버를 생성하는 과정이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렇게 생성한 가상 서버에 접속하여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를 배포하는 방법까지 기록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분야에 대해 무지했던 나로서는 생소한 설정들이 많았는데, NCP는 사용 가이드도 읽기 편하고 무엇보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점이 꽤나 큰 메리트인 것 같다. 배포를 처음 해보는 사람이라면 NCP를 활용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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